[Y현장] 지드래곤 마약 조사 출석 현장…경찰 150명·취재진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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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출석하는 경찰서 앞 취재진과 경찰들이 군집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오늘(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 씨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말 유흥업소 마약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지드래곤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내사를 하다 그를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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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출석하는 경찰서 앞 취재진과 경찰들이 군집해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오늘(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 씨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위치한 인천 논현경찰서 앞에는 약 150명의 경찰이 모여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당초 경찰은 지드래곤 씨의 팬들과 유튜버 등이 모여 혼잡을 이룰 것을 우려해 기동대 1개 중대 소속 경찰관 70여 명,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논현경찰서 소속 경찰관 80명을 청사 정문 등지에 추가로 배치했다.
그러나 출석 예정 시간 한 시간 전까지 현장에는 팬들과 유튜버들이 일으키는 혼잡은 없고, '취재진과 관계자 외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부착된 장애물 뒤로 취재진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지드래곤 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자료 임의 제출, 모발 및 소변 검사 등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유흥업소 실장 A씨를 통해 지드래곤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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