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식품, 중국 상하이 국제 수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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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1월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수입 박람회(CIIE)에 참가해 농식품 한국관에서 창원산 농식품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상하이 국제 수입 박람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인 만큼 창원의 주력 농식품이 한류열풍에 힘입어 중국 진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입 관계자들의 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맛과 멋을 조합한 최고의 농식품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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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1월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수입 박람회(CIIE)에 참가해 농식품 한국관에서 창원산 농식품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국제 수입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무역 박람회다.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 수준의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초이며, 규모는 127개국, 2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창원산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창원 지역의 농식품 가공 수출 전문업체 5개사의 제품을 선보인다. 단감젤리, 단감넛츠, 단감증류주, 유자쥬스 등 26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유자쥬스는 박람회 개최 전 온라인 사전 수출 상담회에서 중국 현지 무역회사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박람회장에 직접 찾아와 시음을 하는 등 적극적인 수입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단감은 중국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으나, 단감을 활용한 가공품은 찾아보기가 힘들어 박람회를 찾은 현지 관람객도 맛과 활용도가 이색적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상하이 국제 수입 박람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인 만큼 창원의 주력 농식품이 한류열풍에 힘입어 중국 진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입 관계자들의 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맛과 멋을 조합한 최고의 농식품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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