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백아연 “박진영의 넉넉한 축의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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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박진영의 축의금을 보고 좋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백아연과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아연이 "저는 좋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더 살아봐.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지"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박명수는 "박진영 씨도 오셨냐. (축의금) 넉넉히 넣었냐"고 물었고 백아연은 "좋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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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박진영의 축의금을 보고 좋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백아연과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백아연에게 “지난 8월 결혼했더라. 좋냐”고 물었다. 백아연이 “저는 좋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더 살아봐.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지”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백아연은 하객들이 많이 왔냐는 물음에 “아기가 결혼하냐고 하면서 많이 와주셨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박진영 씨도 오셨냐. (축의금) 넉넉히 넣었냐”고 물었고 백아연은 “좋았다”며 웃었다.
결혼 3년 차라는 유성은은 “남편은 긱스에서 루이로 활동하고 있다”며 “요즘 더 좋은 거 같다. 신혼 때도 좋았지만 많이 싸웠다. 요즘은 싸움이 없어지고 사랑이 가득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유성은은 선배로서 백아연에게 충고를 해달라는 부탁에 “벌써 머리가 하얗게 새신 게 고생이 많은 거 같다. 하지만 사랑으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덕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결혼이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운 게 있지만 해볼 만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요즘은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낳는데 ‘한 번 해봐라’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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