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 평가 강화하자" 원외중심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조직인 '더민주대전혁신회의'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원외인사들을 중심으로 출범했다.
지난 5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범식을 가진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상임대표는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이 맡았,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 △유지곤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이경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영선 시당 법률자문단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대표 장종태 전 서구청장, 이경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참여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조직인 ‘더민주대전혁신회의’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원외인사들을 중심으로 출범했다.
지난 5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범식을 가진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상임대표는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이 맡았,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 △유지곤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이경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영선 시당 법률자문단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이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오광영 상임대표는 지난 10월4일 유성갑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 선언했고, 김찬훈·안필용·이경 공동대표는 유성을, 유지곤·이영선·장종태 공동대표는 서구갑에서 각각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로 당내 공천 경쟁자들이 대표단에 나란히 포진한 모양새다.
오 상임대표는 “당을 바꾸고 혁신해야 총선 승리가 가능하다.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대단결해 2027년 정권 교체를 이루자”고 말했다.
대전혁신회의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철저한 반성으로 당내 혁신을 주저하지 말자“며 ”기득권을 타파하고 현역의원 평가 강화, 당원에 의한 공직후보자 평가, 공정한 당원 정보 제공 등 공정한 공천기준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은 현재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대전혁신회의를 주도하는 원외 인사들은 각 지역구에서 현역의원들(유성갑 조승래, 유성을 이상민)의 높은 벽을 넘어서야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구갑 지역구 6선(21대 전반기 국회의장)의 박병석 의원이 6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 서구갑 공천을 놓고 한층 뜨거운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