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시, 애향운동장 서측 불법건축물 철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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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제공을 위해 애향운동장 서측에 위치한 불법건축물(쉼터)을 철거했다고 6일 밝혔다.
애향운동장 서측 불법건축물(쉼터)은 2008년 정자 형태의 조경시설물로 설치된 이후 추위와 비바람을 막기 위한 벽체를 보강하면서 신축(연면적 56.1㎡, 1층, 경량철골조)됐으며, 2013년에 현재의 건축물 형태의 가설 쉼터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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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제공을 위해 애향운동장 서측에 위치한 불법건축물(쉼터)을 철거했다고 6일 밝혔다.
애향운동장 서측 불법건축물(쉼터)은 2008년 정자 형태의 조경시설물로 설치된 이후 추위와 비바람을 막기 위한 벽체를 보강하면서 신축(연면적 56.1㎡, 1층, 경량철골조)됐으며, 2013년에 현재의 건축물 형태의 가설 쉼터로 변경됐다.
이후 이용자들이 겨울철 난방기구 등을 자체 구비하면서 화재 위험 등 안전사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채 현재까지 불법건축물로 사용됐다.
바둑·장기 등을 위한 쉼터가 사행성 도박·음주·흡연 등으로 인해 이용 목적이 변질되고 있으며, 최근 운동장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관리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체육시설 이용 목적을 위해 지난 3일 쉼터를 철거했다.
◇우당도서관, 전체 소장자료 장서 점검 실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 보장과 자료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시휴관 기간 중 전체 소장자료 장서 점검을 실시한다.
시민친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우당도서관이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문헌정보자료실을 비롯한 어린이자료실, 보존서고 1, 2 등 모든 자료실이 보유하고 있는 장서 30만여권을 점검한다.
점검은 파·오손 도서, 미이용 도서 등을 선별해 자료를 순차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비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아카이브관(가칭) 조성과 자료실 재구성을 위한 도서관리시스템 DB의 구성에도 활용된다.
우당도서관은 1984년 2월 개관 이후 40년간 제주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주제별 도서, 환경도서, 제주도서, 전자책, 특화자료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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