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서 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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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최고 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기존사업은 고도화해 내실있게 챙기고,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인구활력을 증진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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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 89개를 중심으로 매년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4단계(S~C등급)로 등급을 나눠 S등급(144억원)은 전국에서 4곳, A등급(112억원) 14곳, B등급(80억원) 26곳, C등급(64억원) 45곳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매력 곡성을 비전으로 곡성형교육생태계 완성과 지역자원 연계 청년 자립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스마트 청년농부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가족형 워크빌리지 조성 △곡성 유학마을 조성사업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곡성형 청년 활력마을 만들기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곡성군은 지난해도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2개년(2022-2023) 사업비로 총 168억원을 확보해 '도담도담마을'로 이어지는 곡성 유학 완성, 곡성 돌아오지村 조성사업등 8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최고 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기존사업은 고도화해 내실있게 챙기고,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인구활력을 증진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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