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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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관리 연구가 수행될 실내환경관리센터가 최초로 문을 연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공기질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측정기기 및 기타 정책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통해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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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질 관리 연구가 수행될 실내환경관리센터가 최초로 문을 연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 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그동안 주택·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상시적으로 관측했으며 실내 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환경부는 새로 문을 여는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통해 실내공기질 유해인자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등 기술·행정적인 지원 체계 또한 더욱 공고히 한다. 필요시에는 기능별로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통해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식은 7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열린다.
이민경 기자 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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