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도시 발굴 위한 면담조사 시작…최종 선정은 내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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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내년에 선정할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발굴을 위해 14일까지 전국 98개 광역·기초지자체와 면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신성장 4.0전략에 따라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9월 중 탄소중립도시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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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내년에 선정할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발굴을 위해 14일까지 전국 98개 광역·기초지자체와 면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신성장 4.0전략에 따라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도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9월 중 탄소중립도시 1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도시는 2030년까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면담조사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에 따른 탄소중립 전략, 지자체의 준비 정도, 민간 협력여건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면담조사를 통해 11월 말까지 예비 대상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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