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양재웅, 1000일 자축 ‘함박웃음’
장정윤 기자 2023. 11. 6. 12:00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 커플이 1000일을 자축했다.
5일 하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친구 양재웅과 999일을 기념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하니는 ‘999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린 만화방에 옴 떡라면 하나를 나눠 먹고 더파이팅과 간츠를 때리고 있음’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사진 속 하니는 양재웅과 귀여운 탈을 쓰고 네컷 사진을 찍고 있다. 곧 1000일을 맞는 커플답게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앙증맞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999일 기념사진을 올린 몇 시간 후 하니는 자신의 SNS스토리에 양재웅과 1000일 기념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양재웅은 젓가락을 물고 1을 만들었으며 하니와 함께 0세개를 만들어 숫자 1000을 완성했다.
이를 본 EXID 혜린은 ‘1000원 걷나요. 그럼’이라고, 배우 황승언은 ‘와아아 멋져’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해 6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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