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역 강풍주의보…경북 북부 밤부터 한파특보

월요일인 11월 6일, 대구·경북 전역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월요일 낮까지 이어지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경북 북부 내륙에는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새벽 사이 다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2도 등 17~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 밤,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 영주와 봉화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고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화요일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3~9도, 낮 최고 기온은 10~16도로 7~10도가량 낮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화요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70~8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