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퍼스로 이적한 하든, 데뷔 경기 뉴욕 닉스전? 하든 “확실하다”

최서진 2023. 11. 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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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이 LA 클리퍼스 소속으로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 데뷔하는 것이 확실하다.

하든은 팀 훈련을 하기 전 인터뷰에서 닉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하는 것이 확실하냐는 질문에 "확실하다"라고 답했다.

클리퍼스의 타이론 루 감독은 닉스와의 경기 선발 명단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ESPN은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 이비카 주바치와 하든이 함께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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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제임스 하든이 LA 클리퍼스 소속으로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 데뷔하는 것이 확실하다.

6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은 “하든이 7일 닉스를 상대로 클리퍼스 데뷔 무대를 치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든은 팀 훈련을 하기 전 인터뷰에서 닉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하는 것이 확실하냐는 질문에 “확실하다”라고 답했다.

클리퍼스는 2일 LA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25-130으로 패한 뒤 닉스와의 경기까지 나흘 동안 경기 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 기간에 하든은 팀의 전술을 익히고 있다.

클리퍼스의 타이론 루 감독은 닉스와의 경기 선발 명단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ESPN은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 이비카 주바치와 하든이 함께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든은 “40분 정도 플레이할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지만, 몸 상태로 인한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루 감독은 하든의 몸 상태가 좋아 보이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루 감독은 하든의 농구에 칭찬을 남겼다. 루 감독은“어떤 선수가 코트에 있는 지, 픽앤롤을 어떻게 이끌고 패스해야 하는지 이해한다. 하든이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게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든은 새 팀에서 뛸 준비가 됐다. 훈련 후 그는 “기분이 좋다. 훈련은 경기보다 훨씬 어렵다. 그래서 경기에 들어가면 더 쉽다. 코트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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