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그해우리는’ 촬영 중 제안, 독특한 재벌2세 역할 끌렸다” (비질란테)

하지원 2023. 11. 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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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비질란테'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11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준혁은 출연 계기에 대해 "독특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때마침 이런 게 제작되는데 만화 먼저 보라고 해서 봤는데 독특하고 재밌다는 생각했다. 그 의견을 전달했고 같이해보자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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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이준혁이 '비질란테'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11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남주혁은 군 복무로 인해 이날 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준혁은 극중 재벌 2세 ‘조강옥’ 역을 맡았다.

이준혁은 출연 계기에 대해 "독특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때마침 이런 게 제작되는데 만화 먼저 보라고 해서 봤는데 독특하고 재밌다는 생각했다. 그 의견을 전달했고 같이해보자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혁은 "'그 해 우리는' 작품을 하고 있었다. 그 작품을 찍었을 때 반듯한 캐릭터라 상대적으로 이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비질란테'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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