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북부소방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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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재난유형별 실제상황에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에 대한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있다"며 "재난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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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재난유형별 실제상황에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북부소방서와 함께 긴급구조종합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현장 훈련으로 시행됐다.
북구청 상황실에서는 13개 협업 기능반과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 훈련이 진행됐다.
재난발생지인 DGB대구은행파크 현장에서는 14개 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 훈련으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구급·구조·화재진압 활동, 수습 복구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에 대한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있다"며 "재난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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