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불장 돌아왔다" 2차전지 에코프로 82만원, 상한가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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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6일 공매도 거래를 전면 금지하면서 2차전지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2차전지 대표주 에코프로는 82만원을 돌파해 상한가를 터치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5일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매도 잔고비율이 높았던 2차전지 업종으로 숏커버링을 비롯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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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보다 19만1000원(29.98%) 오른 82만8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29.35%)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28.07%), 금양(27.25%) 등의 주가 역시 상한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5일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매도 잔고비율이 높았던 2차전지 업종으로 숏커버링을 비롯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공매도 금지 첫 날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며 이날 오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차단한다. 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2020년 6월 이후 약 3년5개월 만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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