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20㎏ 증량 넘사벽 피지컬, 이준혁 “자괴감 들어” (비질란테)

하지원 2023. 11.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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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캐릭터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괴력의 소유자 '조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20kg 증량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유지태는 "모든 배우가 그렇듯이 캐릭터를 맡게 되면 외형부터 캐릭터화 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조헌이 넘사벽 피지컬을 가져야 해서 20kg 증량을 했다. 예전에도 증량한 적은 있었지만, 근육량을 늘리는 작업들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외형이 중요해서 보디빌더 방식으로 몸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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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유지태가 캐릭터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11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남주혁은 군 복무로 인해 이날 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유지태는 극중 비질란테의 추격자,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괴력의 소유자 ‘조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20kg 증량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유지태는 "모든 배우가 그렇듯이 캐릭터를 맡게 되면 외형부터 캐릭터화 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조헌이 넘사벽 피지컬을 가져야 해서 20kg 증량을 했다. 예전에도 증량한 적은 있었지만, 근육량을 늘리는 작업들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외형이 중요해서 보디빌더 방식으로 몸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준혁은 "젠틀한 느낌의 교수님이셨는데, 조헌이 온 것처럼 몸이 커지셨다. 상대적으로 자괴감이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비질란테'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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