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MOOXMOO 사업 확장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MOOXMOO가 수산물 유통 분야로까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바이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MOOxMOO 재단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입 수산물 규모 확대를 통해 국내 유통에 힘쓸 계획"이라며 "특히 개발 중인 B2C 플랫폼에 수산물 상품을 입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소비자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 기반의 신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연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OOXMOO 플랫폼 관계자는 “최근 수산물 전문 수입 유통 업체인 바이스와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MOOXMOO 플랫폼은 노르웨이산 고등어, 모로코산 대형 갈치, 베트남 산 낙지 등을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제휴는 MOOXMOO에 SBT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소매업자 및 고객간의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BT 기술이 적용되면 블록체인에서 소유자의 신원증명기능이 있어 거래 및 양도를 할 수 없다.
특히 SBT 기술을 유통시스템에 적용했을 때 기존유통구조의 문제점으로 보이는 부분들을 보완 및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유통시스템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MOOxMOO 재단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입 수산물 규모 확대를 통해 국내 유통에 힘쓸 계획”이라며 “특히 개발 중인 B2C 플랫폼에 수산물 상품을 입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소비자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 기반의 신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연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MOOxMOO 플랫폼은 지난 5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에 상장한 후 육류 분야 누적매출 4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