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74주년 기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전형민 기자(bromin@mk.co.kr) 2023. 11. 6. 11:36
교보증권이 창립 74주년을 기념하고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환경NGO와 협업으로 환경영향 최소화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하고 지정 복지단체 니즈를 반영한 대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경 지역은 오는 9일 마포구 노을 공원에 밀원수를 심는 ‘꿀숲벌숲’ 활동을 시작으로 생태공원 목책수리, 해피쿠킹, 나눔옷장, 헌혈, 따뜻한 밥상 활동을 벌인다.
지방 지역은 권역별 점포를 중심으로 오는 8일 전주 기쁨 누리의 집 환경미화를 시작으로 안나의 집 무료급식, 적십자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활동으로, 미래세대인 결식 아동에게 간편식,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금보다 더 빛나고 밝은 세상’을 향한 의지를 담은 희망 메세지가 미래세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 세대 중심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고자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드림업(Dream up)은 자립준비 청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여 향후 시혜자로 성장토록 하는 장학금 전달 프로젝트다.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후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LG전자가 兆단위 키우겠단 사업…이마트에 둥지 틀었다 - 매일경제
- 의대 보낸 부모들 공통점은?... 자녀랑 ‘이것’ 많이 했다 - 매일경제
- ‘석류 주스’ 시켰을 뿐인데…경찰서 끌려간 리스본 관광객,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아무리 의대여도 지방은 안간다?…지난해 4곳 정원 ‘펑크’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6일 月(음력 9월 23일) - 매일경제
- [단독] 카카오, 새벽부터 첫 비상 경영회의…홍은택 등 계열사 대표들 줄줄이 - 매일경제
- “강남인데 동대문구보다 집값 싸다고?”…이달 분양 이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드라마 찍었을 뿐인데 매년 200억씩 따박따박”…사망한 유명배우 누구길래 - 매일경제
- “대출금리 이번엔 좀 내릴까”…‘갑질’ 논란 은행들 비상회의 - 매일경제
- 최하위→2위, PO 2연패 후 3연승 ‘마법의 리버스 스윕’…놀라운 이강철호의 항해, KS에서도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