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메리츠증권 압수수색…내부정보로 사익추구 의혹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11. 6. 11:36
검찰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임직원들이 사익을 추구한 행위가 적발된 메리츠증권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임직원들은 이화그룹 거래 정지 전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도하고 직무정보를 이용해 사적이익을 취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를 받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LG전자가 兆단위 키우겠단 사업…이마트에 둥지 틀었다 - 매일경제
- 의대 보낸 부모들 공통점은?... 자녀랑 ‘이것’ 많이 했다 - 매일경제
- ‘석류 주스’ 시켰을 뿐인데…경찰서 끌려간 리스본 관광객,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아무리 의대여도 지방은 안간다?…지난해 4곳 정원 ‘펑크’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6일 月(음력 9월 23일) - 매일경제
- [단독] 카카오, 새벽부터 첫 비상 경영회의…홍은택 등 계열사 대표들 줄줄이 - 매일경제
- “강남인데 동대문구보다 집값 싸다고?”…이달 분양 이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드라마 찍었을 뿐인데 매년 200억씩 따박따박”…사망한 유명배우 누구길래 - 매일경제
- “대출금리 이번엔 좀 내릴까”…‘갑질’ 논란 은행들 비상회의 - 매일경제
- 최하위→2위, PO 2연패 후 3연승 ‘마법의 리버스 스윕’…놀라운 이강철호의 항해, KS에서도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