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소년시대' 치트키…"어제는 찌질이, 오늘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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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주인공 병태(임시완 분)의 모습을 담았다.
임시완의 출연 소감 또한 전했다.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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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임시완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쿠팡플레이 측이 6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스틸을 공개했다. 주인공 병태(임시완 분)의 모습을 담았다. 임시완의 출연 소감 또한 전했다.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소년시대'는 코미디 액션물이다. 1989년 충청남도가 배경이다.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임시완은 병태로 활약한다. 병태는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인물. 어쩌다 부여의 짱이 된다. 그가 전설의 짱으로 오해받은 후, 스펙터클한 사건을 겪는다.
임시완은 '병태'의 고군분투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의도치 않게 벌어지는 우연의 연속들이 웃음을 자아낸다"며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고 했다.
임시완은 충청도 사투리와 춤에도 매진했다. 촬영 전 3개월 동안 충청도 사투리 수업을 들었다. 그 시절 유행하던 춤을 몸에 익히고자 댄서 '효진초이'와 특훈에도 돌입했다.
이명우 감독 또한 임시완의 변신에 칭찬했다. 이 감독은 "상상했던 병태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었다"며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첫 공개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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