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짧다고 맞아야하나"…'숏컷' 챌린지로 연대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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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머리카락이 짧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피의자의 행위를 지탄하며 숏컷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가 SNS에서 시작되고 있다.
지난 4일 진주시 하대동의 편의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 피의자가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라는 이유로 폭행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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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통해 '숏컷 챌린지' 확산…"연대한다"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최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머리카락이 짧다는 이유로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피의자의 행위를 지탄하며 숏컷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가 SNS에서 시작되고 있다.
지난 4일 진주시 하대동의 편의점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 피의자가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라는 이유로 폭행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X(옛 트위터)에는 '여성 숏컷 캠페인' 해시태그를 단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짧게 자른 머리카락 사진을 올리며 "연대한다"는 의견을 표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머리가 짧다고 폭행당할 수 있다는 현실은 말도 안 된다"며 자신의 숏컷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다른 누리꾼도 "머리가 짧다고 함부로 지탄받고 폭행당할 이유는 없다"며 "모두 안전하고 평등하게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숏컷 캠페인'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짧은 헤어스타일을 보였던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에게 일부 누리꾼들이 '페미니스트'라고 비난했을 때도 진행된 적 있다. 당시 안산 선수를 비난했던 누리꾼들은 "여대 출신 숏컷은 90% 이상 확률로 페미니스트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신체심리학자 한지영, 배우 구혜선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산 선수를 응원하며 숏컷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영국 BBC 방송은 "한국 여성들의 '숏컷'은 사회적 변화를 열망하는 움직임"이라는 평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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