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 해양오염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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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관내 청정해역에 대한 해양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주간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에 대해 해양오염 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정해역 내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해 굴, 피조개 등 패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은 자란만·사량도, 창선, 강진만 인근 해역으로 사천해경 관할 구역 내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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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관내 청정해역에 대한 해양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주간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에 대해 해양오염 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정해역 내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근절해 굴, 피조개 등 패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은 자란만·사량도, 창선, 강진만 인근 해역으로 사천해경 관할 구역 내 3곳이다.
이에 따라 사천해경은 지정해역을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기름, 폐기물 등 해상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양식 패류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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