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북부천·북부시장 침수 벗어난다…재해위험개선사업 착공

최병길 2023. 11.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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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내달부터 북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북부지구 대상사업지는 2020년 태풍 때 교량과 제방 월류 위험이 있었고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으로 관리해왔던 곳이다.

시는 침수 재해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려고 2020년 7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총사업비 412억원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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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412억원 확보
양산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위치도 [양산시 제공]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내달부터 북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북부지구 대상사업지는 2020년 태풍 때 교량과 제방 월류 위험이 있었고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으로 관리해왔던 곳이다.

시는 침수 재해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려고 2020년 7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총사업비 412억원을 확정받았다.

시는 12월부터 제방 월류에 대비한 관문교 등 3개 교량을 재가설하고 제방 정비, 우수관로 시설 등을 2026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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