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토트넘에 돌아온다…첼시전 하프타임 게스트 등장 예정

조영훈 기자 2023. 11.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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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가레스 베일이 친정을 찾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새벽 5시에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 FC전에 베일이 경기가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베일은 첼시전 하프타임에 피치 위에 나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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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가레스 베일이 친정을 찾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새벽 5시에 열리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 FC전에 베일이 경기가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20-2021시즌 임대를 와 한 시즌간 뛴 적도 있다. 237경기에 나서 71골을 넣었다.

본디 풀백을 소화했던 선수지만, 그의 공격 재능이 만개하면서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토트넘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010-2011시즌과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연맹(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당해 잉글랜드 내 최고의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에는 스페인 라 리가 3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거뒀고 2023년 로스앤젤레스 FC에서 33세 나이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베일은 첼시전 하프타임에 피치 위에 나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에서 뛰며 쌓았던 추억을 회상할 전망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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