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르세라핌·아이브 다 좋아… 재해석 무대는 NO”

2023. 11.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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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가 후배 걸그룹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엄정화에 "요즘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인기 있는 걸그룹들이 많다. 12월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재해석하고 싶은 걸그룹 노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르세라핌과 함께 공연도 했다. 멤버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뉴진스, 아이브 다 너무 예쁘고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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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장면 캡처

가수 엄정화가 후배 걸그룹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엄정화에 “요즘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인기 있는 걸그룹들이 많다. 12월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재해석하고 싶은 걸그룹 노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르세라핌과 함께 공연도 했다. 멤버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뉴진스, 아이브 다 너무 예쁘고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제 노래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다. 걸그룹 노래 재해석은 안될 거 같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의 ‘포이즌’에서 V맨으로 활약했던 김종민의 출연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해봤는데 불러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정화는 12월 9~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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