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칸타빌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 ‘분양 중’

김평석 기자 2023. 11. 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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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 칸타빌'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용인 칸타빌'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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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59㎡~84㎡ 총 348가구
전대·에버랜드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수혜
용인 칸타빌 항공 조감도.(업체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 칸타빌’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59㎡ 132가구 △전용 74㎡ 62가구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에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용인 칸타빌’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다.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 현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칸타빌’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남사읍 일대 약 715만㎡에 300조원을 투입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에 120조원을 투자해 약 415만6000여㎡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하면서 처인구는 폭발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돼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상승 중이다.

‘용인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하게 된다.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해 향후 GTX-A(용인역) 노선에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역도로교통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도 202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포곡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 수변공원으로 조성된 신대천 산책로에서 퇴근 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금액의 합리적인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며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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