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씰M-로한2로 다시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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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씰M' 국내 서비스와 차기작 '로한2' 개발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이르면 연말 희소식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레이위드가 씰M 국내 서비스에 곧 나설 예정이다. 이 게임은 동남아와 중화권 지역에 진출해 일부 성과를 얻은 만큼 국내 서비스에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로한2도 준비 중인 만큼 내년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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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플레이위드가 '씰M' 국내 서비스와 차기작 '로한2' 개발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이르면 연말 희소식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씰M'은 동남아와 중화권 일부 지역 선출시돼 현지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신작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는 '씰M'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독창적인 정통성을 계승한 공식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씰온라인만의 다양한 콘텐츠가 모바일 특성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씰M'은 해외 일부 지역에 선출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지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진출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9월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 출시해 단기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씰M'이 국내에서도 인기작 반열에 오를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단기간 눈에 띌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다.
'씰M' 국내 서비스는 이르면 이달, 늦어도 12월에 출시돼 플레이위드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위드 측은 '씰M' 국내 서비스와 함께 차기작 '로한2' 서비스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한2' 역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제작 중이다.
'로한2'은 '프로젝트R2'로 알려진 신작으로, PC 게임 로한 IP를 계승한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서비스 중인 '로한M'과 '로한' 등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PVP, 대규모 전투, 이용자 커뮤니티, 자유 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은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는 애초 올해가 목표였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출시로 조정됐다. 출시 관련 세부 일정은 내년 상반기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위드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3 기간 B2B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게임사에 '로한2' 등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레이위드가 씰M 국내 서비스에 곧 나설 예정이다. 이 게임은 동남아와 중화권 지역에 진출해 일부 성과를 얻은 만큼 국내 서비스에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로한2도 준비 중인 만큼 내년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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