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비상근무 체계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1. 6.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를 위해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미원군 계원리 등 산불감시초소 11곳과 문의면 작두산 등에 폐쇄회로(CC)TV도 13곳 운영한다.

또 읍·면에 산불감시원 100명을 등산로와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15일까지…최근 10년 연평균 산불 4.3건·피해면적 7900㎡
청주시임시청사./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정확한 상황 파악과 초동 조치를 위해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미원군 계원리 등 산불감시초소 11곳과 문의면 작두산 등에 폐쇄회로(CC)TV도 13곳 운영한다.

또 읍·면에 산불감시원 100명을 등산로와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차 8대와 진화대 출동차 2대, 지휘차 2대 등과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10년간 청주지역 연평균 산불 화재 건수는 4.3건이고 피해 면적은 7900㎡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