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생활체육 강사 22명 모집…14일부터 원서접수

전주시설공단이 본부가 위치한 화산체육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생활체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6명)와 피겨 스케이팅(3명), 인라인 롤러(4명), 요가‧필라테스(1명), 배드민턴(5명), 테니스(3명) 등 22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종목의 자격증 소지자라면 만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거주지나 성별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은 강습계획 등을 담은 제안서를 모집 기간 내 공단 체육관운영부 사무실(화산체육관)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공단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 신분으로 2025년 11월까지 2년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강습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안공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력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