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MLB 골든글러브' 탄생…김하성, 유틸리티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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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열린 MLB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MLB 측은 수상 발표 후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다재다능한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다"며 "주로 2루수로 출전했으나 유격수, 3루수로도 활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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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열린 MLB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MLB 입성 3년 차인 김하성은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샌디에이고 주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김하성은 이번 시즌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등을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49에 달했다.
수비에서도 샌디에이고 내야 한 축을 맡아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오가며 MLB를 대표하는 유틸리티 수비수로 우뚝 섰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하성은 골든글러브 2개 부문(2루수, 유틸리티) 최종 후보에 올랐고, 결국 올해 신설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MLB 측은 수상 발표 후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다재다능한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다"며 "주로 2루수로 출전했으나 유격수, 3루수로도 활약했다"고 전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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