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맹탕"…'함량미달' 비타민C·다이어트제품 적발

황재희 기자 2023. 11.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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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바이오랩이 제조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헬스업'에 대해 회수·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6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메디바이오랩의 비타민C 헬스업이 '비타민C 기준규격 부적합'에 따라 회수 조치됐다.

또 빈스힐이 제조한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도 프락토올리고당 자가품질검사 프락토올리고당 부적합에 따라 회수·판매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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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회수‧판매 중지 조치된 '헬스업'과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사진=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2023.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바이오랩이 제조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헬스업’에 대해 회수·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6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메디바이오랩의 비타민C 헬스업이 ‘비타민C 기준규격 부적합’에 따라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3월 10일인 제품이다.

또 빈스힐이 제조한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도 프락토올리고당 자가품질검사 프락토올리고당 부적합에 따라 회수·판매 중지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 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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