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다가 첫 번째 전기자전거 콘셉트 '혼다 e-MTB'를 공개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전기자전거는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됐다.
혼다는 이 전기자전거의 목표가 오토바이와 산악 자전거의 즐거움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혼다 e-MTB는 다른 콘셉트 전기자전거와 다르게 현실적인 디자인을 갖춰 실제 양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혼다가 첫 번째 전기자전거 콘셉트 ‘혼다 e-MTB’를 공개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전기자전거는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됐다. 혼다는 이 전기자전거의 목표가 오토바이와 산악 자전거의 즐거움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혼다 e-MTB는 다른 콘셉트 전기자전거와 다르게 현실적인 디자인을 갖춰 실제 양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렉트렉은 전했다.
이 전기 자전거에는 기존 자전거에 널리 사용되는 브로제(Brose)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채택해 혼다는 자전거의 전반적인 외관과 구조 설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브랜드 확장을 위해 전기자전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푸조는 다양한 전기자전거 제품을 이미 출시했고 할리 데이비슨은 ‘시리얼1’이라는 전기자전거를 선보였으며, 포르쉐도 2021년 말 전기자전거 브랜드 ‘그레이프’ 등을 인수해 전기자전거 사업을 더 확장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 자동차 회사가 만든 전기자전거…무게 9.8kg, 가격 4천만원
- 배터리 없는 전기자전거 나왔다..."달리면서 충전 가능"
- "바큇살 없는 韓 전기자전거, 미국 대학도 관심"
- 사이버트럭 닮은 전기스쿠터 나왔다…가격 1천300만원
- 스윙,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 자전거 '볼테르' 출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