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아빠 된다…"아내 유산 아픔 겪고 임신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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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39·김성원)가 아빠가 된다.
슬리피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꽃을 든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 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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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슬리피(39·김성원)가 아빠가 된다.
슬리피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작년 한 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태명)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꽃을 든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 등을 올렸다.
슬리피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애인과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슬리피는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칠곡할매래퍼그룹 '보람할매연극단'과 '수니와 칠공주'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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