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연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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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30만원 이상 체납자 210여가구를 대상으로 일제 징수를 추진한다.
3개반 9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1차 자진 납부를 독려한 뒤, 내지 않으면 수용가를 직접 찾아가 징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영덕 군 수도경영팀장은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는 예외 없이 단수조치하는 등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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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상수도 체납요금 집중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30만원 이상 체납자 210여가구를 대상으로 일제 징수를 추진한다.
3개반 9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상수도요금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1차 자진 납부를 독려한 뒤, 내지 않으면 수용가를 직접 찾아가 징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트를 개설해 인터넷 누리집이나 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체납요금을 낼 수 있다.
군은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권영덕 군 수도경영팀장은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는 예외 없이 단수조치하는 등 강력하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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