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임금 체불' 우쥬록스 떠나 에스팀에 새둥지[공식]

유은비 기자 2023. 11.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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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지석진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에스팀은 "방송인 지석진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매우 기쁘고 설렌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확실한 지석진의 세심한 부분까지 케어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나아갈 지석진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석진은 지난 5월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와 미정산 분쟁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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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진 프로필. 제공|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지석진과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에스팀은 "방송인 지석진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매우 기쁘고 설렌다. 자신만의 콘텐츠가 확실한 지석진의 세심한 부분까지 케어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나아갈 지석진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992년 데뷔 이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석진은 현재 SBS '런닝맨'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틱톡과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MZ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지석진만의 콘텐츠를 통해 '틱톡 할배'라는 수식어까지 획득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지석진은 지난 5월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와 미정산 분쟁을 겪기도 했다.

우쥬록스는 자금난을 이유로 송지효, 지석진을 포함한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료뿐만 아니라 직원 월급을 정산하지 않으며 논란이 됐다.

이에 지석진이 임금을 받지 못한 스태프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월급을 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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