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연복, 정호영도 감탄한 수제 춘권…"저런 반죽 처음 봐"

[서울=뉴시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연복과 그의 단골들 배우 명세빈, 가수 최강창민, 개그맨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2023.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중식 셰프 이연복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6일 오후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이연복과 그의 단골들인 배우 명세빈, 가수 최강창민, 개그맨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그룹 '브브걸' 유정, 정호영 셰프가 함께한다.

이날 이연복은 단골손님들을 위해 수제 춘권을 만든다. 이연복은 또 다른 별명 '반죽의 왕' 답게 다른 도구 없이 오직 손만으로 춘권 피를 만든다. 그 과정을 본 정호영은 "저런 반죽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 춘권 반죽은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워 일반 식당에서도 수제로 만드는 일은 잘 없다고. 이연복도 스스로 "대한민국 유일"이라고 자부한 수제 춘권은 그 맛도 특별해 단골 손님들의 두 눈을 커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연복은 홍합을 이용해 '마파 홍합 덮밥'도 선보인다. 이번에도 마파 소스가 없는 무인도에서 오직 가지고 있는 재료만으로 새로운 소스를 만들어 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물론 이연복도 "메뉴에 넣어도 되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정호영도 감탄한 이연복의 수제 춘권 반죽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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