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가면성 우울증 진단 “나 자신이 좀 블쌍하더라” 고백(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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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가면성 우울증' 진단 경험을 이야기했다.
11월 5일 방송한 KBS 1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초대손님으로 함께했다.
김호영이 공감하자 박원숙은 "나도 항상 즐겁게 일했었는데, 어느날 가면성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가면으로 살지 않았는데' 농담으로 말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나 자신이 불쌍하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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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박원숙이 ‘가면성 우울증’ 진단 경험을 이야기했다.
11월 5일 방송한 KBS 1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초대손님으로 함께했다.
이날 박원숙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호영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원숙은 김호영에 대해 "호영이는 겉으로 밝고 남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 저 사람을 다 챙기고 엄마와 똑같은 마음이 아니냐"며 "전력을 다하다보면 건강이나 일에 대해서 즐거워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호영이 공감하자 박원숙은 "나도 항상 즐겁게 일했었는데, 어느날 가면성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가면으로 살지 않았는데' 농담으로 말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나 자신이 불쌍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호영은 "우리가 속과 겉이 다르게 될 때도 있으니까"라며 공감하고는 "실수 안 하고 폐 안 끼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1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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