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옹진군 취약계층 600명에게 식료품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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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옹진군 취약계층 600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IPA는 6일 도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옹진군 이동 푸드마켓 꾸러미'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옹진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대상가정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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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옹진군 취약계층 600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IPA는 6일 도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옹진군 이동 푸드마켓 꾸러미’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해 옹진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대상가정에 전달한다.
IPA는 이번 사업을 위해 꾸러미 제작비용 1000만원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IPA 임직원 25명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위치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식료품, 생필품 등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옹진군 7개 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0명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배송비는 옹진군청이 지원한다.
신재완 IPA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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