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등 12곳 한파주의보, 태백 등 4곳 한파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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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춘천·원주 등 12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고성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다.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는 같은 시각 한파경보를 발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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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6일 강원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춘천·원주 등 12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지역은 고성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다.
태백·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에는 같은 시각 한파경보를 발효한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강원 지역에는 오는 7일 산간 1~3㎝, 영서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7일 새벽에는 영서와 산간 일부 지역에 눈으로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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