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리그 첫 10G 15골 →51골 페이스…레반도프스키(41골)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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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시즌에 역대 급 득점력을 과시하며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올 여름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케인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4-0으로 승리한 라이벌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첫 10경기에서 15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절 두 차례 한 시즌 30골을 넣은 게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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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케인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4-0으로 승리한 라이벌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시즌 세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첫 10경기에서 15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분데스리가 시즌 첫 10경기 15골은 1968~69시즌 게르트 뮐러와 동률)
‘신입’ 케인이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 깨질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던 2020~21시즌 리그 41골을 기록하며 게르트 뮐러의 49년 된 기록인 40골을 넘어섰다. 케인이 지금과 같은 득점력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산술적으로 단순 계산하면 34라운드 체제의 분데스리가에서 51골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 나는 이제 겨우 서른 살이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내 자신을 믿고 있고 주변에 이런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를 넘어선다면 리오넬 메시의 대기록을 넘볼 수도 있다.
메시는 2022~12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37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넣었다, 이는 라 리가 기록일 뿐만 아니라 1992~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이래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 한 시즌 최대 득점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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