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해외시장 1000만 달러 수출계약
한현묵 2023. 11. 6.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가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지역 제조 기업이 1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계약과 약정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북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단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미용, 뷰티,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10개 지역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가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지역 제조 기업이 1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계약과 약정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중소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주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이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북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단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미용, 뷰티,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10개 지역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개척단은 사전에 적극적으로 이뤄진 바이어 발굴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어 화장품, 콘택트렌즈, 가공식품 등 제품에 대해 26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5건을 체결했다.
참여업체 10곳 모두 14건 962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약정을 맺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경기 침체 반등의 불씨가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