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오릭스, '에이스' 야마모토 MLB 포스팅 신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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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구단은 5일 일본시리즈가 끝난 뒤 야마모토의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MLB 진출을 허가했습니다.
야마모토는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투수 5관왕에 올랐고, 일본야구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받았습니다.
야마모토는 일본야구 대표팀으로는 2019년 프리미어12 금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등 굵직한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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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현역 최고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공식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릭스 구단은 5일 일본시리즈가 끝난 뒤 야마모토의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MLB 진출을 허가했습니다.
야마모토는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투수 5관왕에 올랐고, 일본야구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받았습니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23경기 16승 6패 164이닝 167탈삼진 평균자책점 1.21입니다.
야마모토는 일본야구 대표팀으로는 2019년 프리미어12 금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등 굵직한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야마모토는 이번 MLB 스토브리그 '최대어' 가운데 한 명입니다.
MLB닷컴은 FA 순위를 산정하면서 오타니 쇼헤이를 1위, 야마모토를 2위로 소개했습니다.
야마모토와 마찬가지로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모색하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는 1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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