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빅맨 교통정리는 2라운드부터![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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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빅맨을 대거 보유한 울산 현대모비스가 행복한 고민 중이다.
빅맨들의 교통정리를 고심 중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큰 선수들을 로테이션 시키는 기준은 여전히 고민이다. 1라운드를 치르면서 모든 팀을 상대해보고 2라운드부터 로테이션 폭을 넓혀보려고 한다"면서 "시작은 중심을 잡아줘야 하니 베테랑인 (함)지훈이를 내보내고 상황에 맞춰 (김)준일이와 (장)재석이를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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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수준급 빅맨을 대거 보유한 울산 현대모비스가 행복한 고민 중이다. 상대팀과 상황에 맞춰 로테이션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1라운드를 치른 뒤 빅맨 교통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198cm), 김준일(201cm), 장재석(204cm), 최진수(203cm) 등을 엔트리에 넣고 있다. 베테랑 김현민(200cm)은 장재석의 허벅지 부상으로 5일 DB와의 홈경기 엔트리에 들어갔다. 국내 빅맨들은 게이지 프림, 케베 알루마와 함께 두루 투입돼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빅맨들의 교통정리를 고심 중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큰 선수들을 로테이션 시키는 기준은 여전히 고민이다. 1라운드를 치르면서 모든 팀을 상대해보고 2라운드부터 로테이션 폭을 넓혀보려고 한다”면서 “시작은 중심을 잡아줘야 하니 베테랑인 (함)지훈이를 내보내고 상황에 맞춰 (김)준일이와 (장)재석이를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상재와 김종규를 보유한 DB전을 앞두고 조 감독은 “DB가 트리플타워로 나오면 (최)진수도 넣어보려고 한다. 2라운드부터 (최)진수를 좀 더 써보려고 한다. 스페이싱을 넓힐 때 (최)진수, 수비가 필요하면 재석이나 준일이를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투지 넘치는 김현민도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 가동할 수 있다. 조 감독은 “김현민도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면 D리그에서 뛰며 컨디션을 체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감독은 1라운드 9개팀과의 경기 결과를 분석해 2라운드 빅맨 로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슬이 많아도 꿰어야 보배다. 어떻게 꿰어야할지 현대모비스는 행복한 고민 중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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