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라, 12년만에 뉴욕마라톤 코스 레코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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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라트 톨라(에티오피아)가 뉴욕마라톤에서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
톨라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마라톤에서 2시간 4분 59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톨라는 2011년 제프리 무타이(케냐)가 세운 종전 뉴욕마라톤 최고기록(2시간 5분 6초)을 12년 만에 경신했다.
톨라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만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에선 2017년 은메달, 2022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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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라트 톨라(에티오피아)가 뉴욕마라톤에서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
톨라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마라톤에서 2시간 4분 59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톨라는 2011년 제프리 무타이(케냐)가 세운 종전 뉴욕마라톤 최고기록(2시간 5분 6초)을 12년 만에 경신했다. 기록 단축 보너스는 5만 달러(약 6500만 원)다. 마라톤 세계기록은 지난 달 시카고마라톤에서 켈빈 킵툼(케냐)이 작성한 2시간 35초다.
톨라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만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에선 2017년 은메달, 2022년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헬렌 오비리(케냐)가 2시간 27분 23초로 정상에 올랐다. 오비리는 레테센벳 지데이(에티오피아)와 막판까지 경합을 펼쳤으며 6초 차이로 우승했다. 오비리는 지난해부터 트랙 장거리와 마라톤을 병행하고 있다. 오비리는 2017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 5000m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 4월 보스턴마라톤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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