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조근영 2023. 11. 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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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인구 5만명 달성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개편된 조직으로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 청년농부와 가업 2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일자리 5천개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역점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생활인구(사이버인구) 유입 증대, 강진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 운영, 2024년 청년 주거복합공간 공모,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1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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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인구 5만명 달성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개편된 조직으로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 청년농부와 가업 2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 일자리 5천개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역점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생활인구(사이버인구) 유입 증대, 강진귀농·귀촌 원스톱서비스 운영, 2024년 청년 주거복합공간 공모,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11건이다.

군은 또 전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교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강진분원을 유치하고 단계별로 강진읍시장, 오감통 먹거리타운, 주변상가 활성화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주거와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이 필수"라며 "신규마을 지원사업, 빈집 리모델링, 주택신축 지원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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