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휴식·여가를…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이달 준공

최병길 2023. 11. 6.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이달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57억원을 들여 총 3천3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센터 개관을 통해 급속히 증가하는 반려인들에게 복지·문화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실내놀이터·카페·수유실·산책로·전망대…내년초 정식 개관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양산시 제공]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이달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57억원을 들여 총 3천3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 시설 1층에는 실내 놀이터와 목욕시설, 애견 카페와 수유실이 들어선다.

2층에는 교육장과 격리실 및 보호실, 옥상층에는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을 갖춘다.

건물 외부에는 애견 놀이터, 산책로, 전망대를 설치해 반려동물과 더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센터는 연말까지 운영 서비스 체제를 갖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내년 초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 개관을 통해 급속히 증가하는 반려인들에게 복지·문화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