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과축제 폐막...화천면 반용화씨 부부 홍천사과왕 대상 영예

김기섭 2023. 11.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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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홍천사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된 가운데 화촌면 반용화 씨 부부가 홍천사과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제8회 홍천사과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홍천사과왕 선발대회에서 화촌면 반 씨 부부가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 김덕영씨가, 우수상에 김찬대·최정식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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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면 정영미씨 사과 요리왕 대상 수상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왼쪽)가 지난 5일 폐막된 홍천 사과축제에서 홍천사과왕 대상을 수상한 반용화씨 부부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제8회 홍천사과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된 가운데 화촌면 반용화 씨 부부가 홍천사과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6일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제8회 홍천사과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홍천사과왕 선발대회에서 화촌면 반 씨 부부가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 김덕영씨가, 우수상에 김찬대·최정식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과 요리왕 선발대회에서는 사과 곤약젤리를 출품한 화촌면 정영미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과소스 닭가슴살 샐러드를 출품한 홍천읍 김영주 씨가 최우수상을, 박서우(식빵애플파이)·손이자(사과식혜) 씨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5일 폐막된 이번 축제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장에서는 무대공연, 사과 길게 깎기, 사과 쪼개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5일 폐막된 제8회 홍천사과축제에서 사과요리왕 선발대회 수장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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