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물가 잡으러 직접 현장 나간다…현장대응팀 신설

최근 먹거리 등 민생물가가 줄줄이 오르자, 기획재정부가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팀을 마련했습니다.

기재정부는 지난 2일 물가안정현장대응팀을 신설해 가격 변동성이 큰 농축수산물 현장을 방문하고 물가 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이 현장대응팀은 첫 현장으로 충남 아산시의 계란 공판장을 찾아 계란 물가와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또, 기재부 등 물가 관련 부처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정기적으로 열 방침입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