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임직원 ‘나눔 걷기’ 기부금으로 안양시 소외계층 지원

김찬미 2023. 1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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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지난 3일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안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 구매에 쓰인 지원금은 코스콤 '창립 제 46년 기념 임직원 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코스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사회공헌 기부금을 합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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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오른쪽)가 지난 3일 안양시에서 열린 제 10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코스콤 임직원 나눔 걷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지난 3일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안양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방한 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후원 물품 구매에 쓰인 지원금은 코스콤 ‘창립 제 46년 기념 임직원 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코스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사회공헌 기부금을 합산했다. 나눔 걷기 행사는 걸으면서 건강을 챙기며 기부금을 통한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이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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