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카카오 등 135개사 총출동

방윤영 기자 2023. 1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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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기관은 카카오, SK텔레콤 등 135개사, 예상 참관객은 1만3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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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국토엑스포 포스터 /사진=국토부

디지털경제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기관은 카카오, SK텔레콤 등 135개사, 예상 참관객은 1만3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 인사와 전문가가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 135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콘퍼런스는 총 38개가 마련돼 세계적 공간정보 분야 석학과 기업관계자 200명 이상이 강연자로 나선다. 20개국, 100여명의 공간정보 분야 해외 인사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신기술 쇼케이스, 비즈니스 미팅, 워크숍을 진행하며 공간정보 미래 인재를 위한 일자리 콘서트, CEO 골든벨 등도 펼쳐진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국내외 유수의 공간정보 첨단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에서 공간정보 혁신 기술이 만드는 미래 디지털 세상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공간정보 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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