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백아연·솔비x알리·곽영광·규빈, 다양한 장르가 다가온다 [MK★오늘의 신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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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이 담긴 곡부터 사랑으로 받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6일) 발매된다.

제로베이스원,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하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사진 = 웨이크원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2집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가 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CRUSH(가시)’는 드럼 앤드 베이스(Drum&Bass)와 저지 클럽(Jersey Club)의 리듬 위에 제로베이스원만의 다채로운 감성이 하이브리드된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노랫말에 담았다. 결연한 맹세와도 같은 제로베이스원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 백아연, 10년 만에 댄스 가수 변신
가수 백아연이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가수 백아연이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아연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LIME (I’m So)(라임 (아임 쏘))‘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LIME (I’m So)‘ 앨범에는 한글과 영어 버전이 수록됐다. 백아연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각자 다른 내용의 가사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글 버전의 ‘LIME (I’m So)‘는 ’너’를 만난 순간 펼쳐진 초록빛 세상과 ‘너’에게 빠져 들어가는 새콤하고 짜릿한 감정이 담은 곡으로, 백아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영어 버전의 ‘LIME (I’m So)‘는 전전긍긍하며 지친 삶을 지나 무중력 상태가 된 가벼운 마음을 노래한다.

‘가요계 대표 절친’ 솔비X알리가 전할 듀엣곡
가수 솔비와 알리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ESPRESSO MARTINI(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발매한다.
가수 솔비와 알리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ESPRESSO MARTINI(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발매한다. 사진 = 소울스팅
‘ESPRESSO MARTINI’는 솔비왕 알리가 지난 여름 이탈리아·스위스 등을 함께 여행하며 만든 곡이다. 두 사람은 여행 중 서로의 영감을 공유하며 10분 만에 솔비가 작사, 알리가 작곡을 완성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듀엣곡을 탄생시켰다.

밝은 느낌의 R&B 멜로디에 담담한 가사가 눈길을 끄는 트렌디한 곡으로, 설레는 남녀 간의 만남을 따뜻하고 맑게 표현했다. 특히 솔비와 알리의 개성 넘치는 허스키한 음색이 경쾌한 리듬과 만나 두 사람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미스터트롯2’ 곽영광, 주영훈과 손잡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곽영광이 주영훈과 손을 잡았다.

곽영광의 신곡 ‘어처구니’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곽영광이 주영훈과 손을 잡았다.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
‘어처구니’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모든 걸 다 바쳐 사랑했던 연인이 항상 솔로인 척 SNS를 즐기다가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자 어이가 없는 울부짖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가수 엄정화, 코요태, 터보 등 아티스트들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영훈이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차태현의 ‘이차선 다리’를 만든 김민진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어처구니’는 국민가요인 엄정화의 ‘포이즌’ 속 전주 테마를 간주에 활용, 신곡이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대중의 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규빈, 다이나믹 듀오 개코 지원사격 업어
신인가수 규빈이 두 번째 프리 데뷔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규빈의 두 번째 프리 데뷔곡 ‘Start To Shine(Feat. 개코)’이 6일 정오에 발매된다.

신인가수 규빈이 두 번째 프리 데뷔곡을 발표한다.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Start To Shine’은 그루비한 R&B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가수 쏠, 프로듀서 THAMA까지 아메바컬쳐의 간판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특히 규빈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신곡은 시작하는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첫 번째 프리 데뷔곡 ‘낙서(Feat. 원슈타인)’에 이어 사랑으로 받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풋풋하고 청아한 규빈의 목소리와 베테랑답게 여유있게 곡을 리드하는 개코의 조화로운 만남은 이제 막 사랑의 싹을 틔우고 있는 10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간지러우면서도 포근한 사랑의 감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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